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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터스 무상증자 급등 일정 정리

by ▼★☆●☆★▼ 2022. 5. 12.

오늘 리뷰할 종목은 노터스 입니다. 5월 9일 월요일 노터스는 1:8 무상증자라는 역대급 재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3일 사이 70프로 넘게 상승을 한 모습인데요, 이런 역대급 뉴스는 저도 처음접해봅니다. 이에 접근방법 및 이후 일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터스 무상증자 배경

 먼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근 HLB가 인수한 노터스는 유통주식수가 많지 않은 종목중 하나인데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유동성 강화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노터스 사업구조

노터스는 현재 300여곳의 국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임상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실험실 설계와 장비, 기자재등을 제공하고 컨설팅하는 랩 컨설팅 사업, 동물용품, 의약품을 공

급하는 반려동물 사업도 진출하였습니다. 특히 작년 자회사를 설립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노터스 무상증자의 진짜 목적?

현재 노터스의 유통주식수는 700만주 수준입니다. 이로 인해 거래 유동성이 제한되어 기관이나 외국인등의 전문 투자자들이 쉽게 매수 종목에 편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주가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 이후 무상증자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가 들어오면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주 이익으로 이어질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노터스 무상증자 일정 정리

신주배정 기준일은 6월 2일 목요일로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실제 신주를 배정받기 위해선 2영업일 이전인 5월 30일(월) 시장 마감시점에 노터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신주배정 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영업일인 5월 31일(화) 권리락일에는 늘어나는 주식수만큼 주가가 재조정되는데 1/8만큼 주가가 하락하여 시작이 됩니다. 이때 권리락 이후에 주가를 팔아도 신주는 배정이 됩니다. 특별히 권리락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번 무상증자가 워낙에 역대급 규모라 변동성이 매우 클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후 실제로 신주가 들어오는 날은 6월 22일(수)입니다.

 

쉽게 정리하면 5월 30일 이후로 약 3주동안 노터스 투자금의 90프로정도가 묶이는 상황입니다.

 

노터스 무상증자가 가지는 의미

보통 유동성 확보가 목적이라면 액면분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무상증자를 했다는건 그만큼 쌓여있는 잉여금이 많다는 증거 재무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추후 실적은 물론 이를 주가 상승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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